| 지민X시우민, 대세 남녀의 만남. 지민과 시우민이 사랑스러운 커플로 변신해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 FNC엔터테인먼트 |
'야 하고 싶어' 연애 욕구 자극하는 달콤한 러브송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걸그룹 AOA 멤버 지민의 신곡 '야 하고 싶어'가 음원 순위를 올킬했다.
지민은 2일 밤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프로젝트 '#OOTD'의 곡 '야 하고 싶어'를 공개했다. 그룹 엑소의 시우민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이번 신곡은 발매와 동시에 멜론 지니 등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신흥 음원 강자의 파워를 드러냈다.
'야 하고 싶어'는 사랑에 빠진 10대와 20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경쾌한 템포의 러브송이다. 지민의 개성 넘치는 하이톤 랩과 시우민의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보컬이 조화를 이뤄 이상적인 하모니를 완성했다.
지민은 지난해 방송된 엠넷 힙합 서바이벌 '언프리티랩스타' 시즌1에 출연해 '퍼스' '시작이 좋아 2015' 등 발매하는 음원마다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래퍼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OOTD'는 SNS에 그날 입은 옷을 게시할 때 사용하는 해시태그에서 착안한 프로젝트다. 다양한 데일리 룩을 공유하는 사용자들처럼 지민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색깔이 담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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