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이 박진영의 근황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68회에서는 트와이스 나연이 출연해 한류 아이돌 사관학교인 JYP의 식구가 되기 위한 관문에 대해 전했다.
먼저 규현이 “박진영 씨의 아토피가 드디어 완치됐다고요?”라며 물었다. 이에 나연이 “예전에는 소속사 선배님들이 박진영 PD님이 립밤 바르는 모습을 따라 했는데, 지금은 아토피가 완치돼서 전 본 적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그럼 요즘 뭐하나요?”라고 묻자, 나연은 “옥에 빠져서, 옥으로 벨트를 만들 생각이세요”라고 밝혔다. 이때 윤종신이 “이도 다 옥으로 바꾸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윤종신이 “JYP만의 전통이 있다고요?”라고 물었다. 이에 나연은 “연습생 때 박진영 PD님과 식사하면 데뷔가 확정돼요”라고 전하며, JYP 모든 연습생이 꿈꾸는 식사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된 “힝~ 속았지?” 특집에는 <응답하라 1988>의 류준열 닮은꼴인 개그우먼 이세영, 악역계의 떠오르는 별인 김수현 닮은꼴 배우 이이경, 빅뱅 태양의 친형인 배우 동현배, SES 유진 닮은꼴인 트와이스 나연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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