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체 15년 만에 컴백한 파파야와 콜라보 한 블랙스완의 서윤미. 걸그룹 파파야가 후배 그룹 블랙스완의 서윤미(사진)와 콜라보한 신곡 '눈물이 펑펑'을 발표했다. /GM뮤직 제공 |
파파야. 블랙스완과 콜라보 음원 '눈물이 펑펑' 발표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팀 해체로 활동을 중단한 걸그룹 파파야가 15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소속사 GM뮤직은 "걸그룹 파파야가 전날 방송된 JTBC '슈가맨' 출연을 계기로 후배 그룹 '블랙스완'과 협업한 곡 '눈물이 펑펑'을 27일 낮 12시 공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눈물이 펑펑'은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에 대꾸 한 번 못하고 눈물만 흘린 여자의 억울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2016년 데뷔를 앞둔 걸그룹 블랙스완의 멤버 서윤미 이외에 의문의 래퍼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2000년 데뷔한 파파야는 이듬해 2집 발매 후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해체했다. 이후 멤버 조혜경은 트로트 가수 조은새로, 강세정은 배우 고나은으로 연예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연정은 연예계가 아닌 보험회사 직원으로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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