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이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에게 간곡한 부탁을 했다.
17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거인’으로 4개의 신인상을 수상한 최우식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 '거인'으로 제 36회 청룡영화상에서 쟁쟁한 남자 배우들을 제치고 신인상을 수상한 최우식은 시상식에서의 에피소드와 소감을 전했다.
최우식은 신인상 수상 후 “수상 소감을 준비했지만 다 까먹었다”며 인터뷰에서 준비했던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우식은 당시 준비했던 “매미처럼 죽는 순간까지 연기 할게요”라는 수상 멘트를 소개하며 “안 한게 좋았던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슬기가 마지막에 인사하면서 마이크에 박치기 한 장면에 대해 언급하자 “그게 보였냐?”며 허당기 있는 질문으로 웃음을 더했다.
이어 박슬기가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에 대해 언급하며 “시상 후 SNS에 박진영 씨가 자존심 세워줘서 고맙다는 글을 남겼더라. 말만 아니고 보너스 좀 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최우식은 “보너스 좀 주세요!”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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