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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아이돌 리뷰] 업텐션 쿤, 골라보는 개인기 ‘끝판왕’ 등극!



업텐션 쿤이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 233회에서는 스페셜 MC로 4호 ‘돈사돌(정형돈을 사랑한 아이돌)’인 소녀시대 써니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또한, 차세대 보이밴드 업텐션(진후, 쿤, 고결, 웨이, 비토, 우신, 선율, 규진, 환희, 샤오)이 게스트로 나와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쿤은 개인기 메뉴 수첩까지 준비해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먼저 그는 영화 <해바라기>의 ‘김래원 성대모사’에 도전했다. 쿤은 복식호흡과 슬픈 이목구비로 “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라는 김래원의 명대사를 똑같이 따라 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MC 데프콘이 쿤의 손에 땀이 난 것을 보고 “긴장했는데도 잘한다”라고 하자, 쿤은 “다한증이 있다”고 솔직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데프콘이 “이번엔 ‘동물묘사’ 개인기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쿤은 “사마귀부터 해보겠다”고 말한 후, 발끝을 들며 특징을 제대로 묘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소금쟁이, 메뚜기, 매미, 반딧불이 등 주문하는 대로 바로 따라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에브리원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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