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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리뷰] 백진희, 윤현민에 구두 선물... "좋은 사람 만나"


백진희가 윤현민에게 구두를 선물하며 이별을 고했다.


27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에서는 금사월(백진희)이 강찬빈(윤현민)에게 구두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월이는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찬빈을 구두매장으로 끌고 갔다.


사월이가 구두를 선물하려 하자 찬빈은 “집에 널린 게 구두다. 며칠 슬리퍼 신는다고 발가락 부러지는 거 아니니까 고생해서 번 돈 나한테 쓰지 마라. 괜찮다”며 만류했다.


이에 사월이는 “생각해보니까 난 맨날 받기만하고, 찬빈씨한테 제대로 된 선물 한 적이 없는 거 같아 그런다”며 찬빈의 발에 구두를 신겨줬다. 이어 “이거 신고 이제 그만 집으로 돌아가라. 그리고 좋은 사람 만나가”며 이별을 고했다.


찬빈은 “나 아무데도 안 간다. 결심하고 온 거다. 집도 되찾아 주고, 내가 다 책임져주겠다”며 우겼다. 그러자 사월이는 “찬빈 씨가 책임질 수 있는 건 없다. 다시 태어나지 않는 한 찬빈 씨는 강만후(손창민) 회장 아들인 건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며 확고한 마음을 전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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