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말이 씨가 된’ 프로젝트, 결과는 어떨까?
<무한도전>이 숨은 춤꾼들을 찾아 나서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 ‘팔도 골목 댄스왕’ 찾기 응모 게시판이 오픈됐다.
지난 12일(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이 서로의 춤에게 대해 “식상하다”는 평을 내놓으며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 ‘시청자들과의 댄스배틀’을 제시한 바 있다.
제작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들의 새로운 코믹 댄스 개발에 모티브를 줄 전국의 숨은 춤꾼들을 모집합니다. 그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나만의 코믹 댄스가 있는 분들은 누구나 신청 가능!”이라는 글과 더불어 골목에서 화려한 댄스를 선보이고 있는 멤버들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팔도 골목 댄스왕’ 응모는 본방송을 통해 예고된 12일부터 현재까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응모글이 차례로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무한도전>이 선보여 왔던 숱한 프로젝트들 중 ‘말이 씨가 된’ 상황들도 적지 않다. 이에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에 언제나 목말라했던 <무한도전>이 이번에는 이 즉흥 아이디어를 얼마나 화려하게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무한도전> ‘팔도 골목 댄스왕’ 응모는 해당 게시판을 통해 신청 양식을 작성한 후 선보일 춤이 담긴 영상 링크 또는 파일을 첨부하면 된다.
☞ <무한도전> '팔도 골목 댄스왕' 응모 페이지 보러가기
iMBC연예 연예뉴스팀 | 사진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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