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희성이 김유미와의 약혼을 서둘렀다.
12월 11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 에서 강호(곽희성)는 세란(김유미)와 약혼하겠다고 하지만, 애선(김영란)은 탐탁치 않은 반응이다.
애선은 강호에게 세란과 약혼을 고려하자고 하면서 “미세스고 우리 집에 너무 딸리잖아”라고 하지만, 만석(정한헌)은 “고흥자부띠끄는 드림패션이랑 손잡아야 해.”라며 추진하려고 한다.
애선은 “당신은 일로만 연결시키지. 난 고흥자도 싫고 그 밑에 있는 애도 싫어”라고 하지만 강호는 오히려 약혼을 서두르려고 한다.
애선은 “쟤 정말 좋아하는 건가. 그냥 우리 말에 따르려고 하는 건지 속을 알 수 없어”라며 강호의 약혼 결심에 떨떠름한 반응이다.
“생각해보니 우리 아들을 너무 헐값에 넘기는 거 같잖아. 아무리 친아들이 아니라도.”라고 하던 애선은 “맞다, 그러네. 입양아라서 우리 뜻에 따르는 거네.”라며 비로소 강호의 뜻을 알아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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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강호가 세란과 결혼하려는 이유는?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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