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이 이시원에게 단호한 태도를 취했다.
12월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아름다운 당신>에서는 수진(이시원)의 안하무인 행각에 진형(강은탁)은 냉랭하게 대한다.
“누나(이슬아)에게 폭행당했단 말야”라며 난리치던 수진은 진형을 보자 “왜 오빠네 식구는 이혼하라고 난리야”라며 화를 낸다. 그러나 진형은 수진이 흥분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 누나가 때린 건 사과할게. 하지만 너한테 시인해야 할 일 한 적 없어.”라고 침착하게 얘기한다.
“앞으로 내 인생에 김수진은 없어. 사랑하고 싶은 사람 사랑할 거고, 넌 이제 투명인간이야.”라는 진형의 단호한 태도에 수진은 “난 법적인 아내고, 그건 불륜이지!”라고 대꾸한다. “넌 이제 나한테 없는 사람이야”라는 진형의 말에 수진은 “나 도로 시댁에 들어갈 거야”라고 응수한다.
진형은 그런 수진의 행각을 더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온다. MBC 일일특별기획 <아름다운 당신>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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