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달콤살벌~ 손맛 현장 포착! '최시원과 일진들?'

“자, 한 대씩 때려주세요~!”

29일(목) MBC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우 최시원이 배우들의 손맛(?)에 둘러싸인 현장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극중 신혁(최시원)의 편집팀 귀환을 알게 된 동료 기자들의 격한 환영인사가 담겨있다. 특히 촬영에 앞서 감독님의 “마음 안에 (쌓인 것들을) 하나씩 때려 주면 된다”는 장난어린 요청에 임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최시원은 격한 환영의 인사를 손맛으로 전하는 배우들의 열연에 “이 여자 일진들!”이라고 소리치는 등 귀여운 리액션을 보이기도. 특히 여러 각도에서 찍어야 하는 촬영의 특성상, 최시원은 수모 아닌 수모를 겪으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 광경을 지켜본 박서준은 “형이 마치 인디안밥을 당하는 것 같더라”라며 깨알 같은 소감을 전하는 등, 드라마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최시원의 열연 현장을 엿볼 수 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