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인기와 김새론의 부녀 케미가 안방극장을 울릴 예정이다.
13일(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측이 낯선 남자들과 격투를 벌이는 정인기와 그런 그를 말리며 눈물 흘리는 김새론의 모습을 공개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신기사(정인기)는 정체 모를 남자들에게 멱살을 잡힌 채 괴로워하고 있고, 신은수(김새론)는 길바닥에 넘어진 채 아빠를 쳐다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해당 장면은 13일 오후 방송되는 <화려한 유혹> 4회에서 놓쳐서는 안 될 중요 장면이다. 절체절명의 사건에 휘말리게 된 두 부녀 앞에 펼쳐진 ‘불행의 씨앗’을 알리는 장면이기 때문.
지난 방송에서 신기사는 누명을 쓰고 쫓겨날 위기에 놓인 딸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등 두 사람이 서로를 의지하는 다정다감한 부녀의 모습을 보였던 터라 궁금증을 자극한다.
<화려한 유혹> 제작진은 “13일(월) 방송에서 공개되는 부녀의 길바닥 난투신은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명장면이다. 정인기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과 김새론의 폭풍 눈물 연기가 안방극장을 울릴 것”이라며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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