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악녀에게 드디어 몰락이?’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 측이 군사들에 의해 강제로 연행을 당하는 ‘희대의 악녀’ 소용조씨(김민서)의 모습을 공개하면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소용조씨는 양 손을 포박당한 채 군사들에 끌려가고 있다. 이어 군사들을 대동한 채 소용조씨 앞에 나선 홍주원(서강준)의 비장한 모습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소용조씨는 주원을 향해 눈을 흘기며 독기를 뿜어내고 있고, 주원 역시 이에 맞서며 강렬한 눈빛 대결을 펼치는 상황이다. 이에 과연 ‘희대의 악녀’ 소용조씨의 극악무도한 악행들 역시 이대로 끝나게 되는 것인지 관심을 증폭시킨다.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하여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 그리고 그런 정명이 인조 정권 하에서 그 권력과 욕망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화정>은 21일(월) 밤 10시 MBC를 통해서 47회가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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