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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재원, 창백한 안색에 각혈까지 '충격'


‘이제 마지막이 얼마 남지 않았다...!’

스펙터클한 전개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54주년 월화특별기획 <화정> 측이 병색이 완연한 인조(김재원)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인조는 수척해진 얼굴로 기둥에 기댄 채 피를 토하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는 인조가 봉림대군(이민호)를 국본에 올리고 대리청정을 시키며, 처음으로 일국의 국왕다운 결정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죽음에 임박한 인조의 모습이 포착됨에 따라 이대로 그의 정치가 막을 내리게 되는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반전이 도사리고 있을 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제작사 측은 “이제 <화정>이 단 4회밖에 남지 않았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인조의 승하와 효종의 즉위 과정이 박진감 넘치게 그려질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인조가 마지막까지 커다란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하여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 그리고 그런 정명이 인조 정권 하에서 그 권력과 욕망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화정>은 21일(월) 밤 10시 MBC를 통해서 47회가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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