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의 매력은 무엇일까?
수니필름 측은 열풍이 분 지도 한참이 지난 '연하남'에 주목했다. 티없이 해맑은 순진무구 연하남부터 박력 있게 누나의 마음을 사로잡는 연하남까지 그 스타일도 각양각색. (사실 연하남이라 쓰고 그냥 드라마 속 멋있는 남자주인공이라 읽는다.)
현실 연하남의 표본을 보여준 <여우야 뭐하니> 천정명, 남자로 보이고 싶어 애를 쓰는 모습이 귀여웠던 <앵그리맘> 지수, 재기발랄한 이벤트로 누나의 마음을 흔들었던 <앙큼한 돌싱녀> 서강준, 눈 하나 깜빡 하지 않고 손발 오글주의보를 발령했던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김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서 더 멋있었던 <로망스> 김재원, 전국을 '준혁학생앓이'에 빠뜨렸던 <지붕 뚫고 하이킥> 윤시윤, 무례하지만 여자들이 좋아하는 포인트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던 <내 이름은 김삼순> 현빈까지. 시대가 흐를수록 변화하는 드라마 속 연하남을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다.
'별빛이 내린다 샤랄랄라'한 감정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고개를 끄덕일 법한 이번 수니필름은 '누나팬 헌정영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외로워 하는 전국의 누나팬들이 몇 번이고 돌려봐도 질리지 않도록 특별히 풍성하게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수니필름'은 MBC연예스포츠뉴스 공식 페이스북 '엠순이'와 함께 합니다. 앞으로 더 참신한 고품격 병맛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아이디어는 언제나 페이스북으로 던져주세요! ☞ '수니필름' 페이스북
iMBC연예 김은별 | 영상제공=수니필름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