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악인의 시대는 끝났다!’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 소현세자(백성현)가 ‘악의 축’ 강주선(조성하)을 강제 연행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현세자가 비장한 표정으로 군사들을 데리고 주선을 강제로 연행하고 있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앞서 소현은 조선이 청국과 굴욕적인 군신관계를 맺게 되는 과정에서 주선과 자점(조민기) 등 위정자들이 깊숙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 바 있다. 이에 소현이 귀국과 동시에 간신배 척결에 시동을 건 것인지 궁금증과 함께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사는 “오랜 볼모 생활을 끝내고 조선으로 돌아온 소현이 이전과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힌 뒤 “소현의 귀국과 함께, 조선 정치판의 역학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을 지 지켜보는 것이 새로운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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