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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리뷰] "나라를 주고도 살아남으려 하다니!" 김재원, 조성하 실체에 '격노'


"감히 네 놈이!"

김재원이 뒤늦게 조성하의 야욕을 알고 분노에 몸을 떨었다.

9월 1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 인조(김재원)가 청의 사신이 강주선(조성하)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다.

“청국 황제폐하의 전언을 전하기 위해 왔다”며 당당히 들어서는 강주선을 본 소현세자(백성현)은 “네 이놈 강주선! 네가 나라를 내주고도 이 땅에서 살아남을 줄 알더냐”라며 분개했다. 이어 주선은 인조 앞에서 “청국 황제의 노여움을 잡을 수 없음이 안타까울 뿐”이라며 망발을 하고, 인조는 “감히 네가 내 앞에서”라며 주선의 뻔뻔스러움에 치를 떨었다.

하지만 주선은 태연하기만 했다. 그는 인조를 향해 “이 나라를 보전할 방법이 있습니다”라며 자신의 말을 새겨들으라고 말한다. 이에 인조는 격분해 “네 이놈 강주선!”이라며 언성을 높였다. 하지만 인조의 분노에도 주선의 만행은 이어졌다.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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