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마지막 장면은?’
8월 30일(일) 종영을 앞둔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 마지막 회의 한 장면이 포착되면서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준(이종혁)이 바닷가에서 모래놀이를 하고 있는 한 어린아이를 바라보고 있다.
한적한 바닷가 마을, 대여섯 살쯤 돼 보이는 남자아이가 바닷가 해변에서 삽으로 모래를 뜨며 모래놀이를 하고 있다. 해변을 걷던 민준은 그 아이를 발견하고 걸음을 멈춘 뒤 아이를 향해 걸어간다.
특히 아이의 이목구비가 민준을 꼭 닮아있다. 다정한 아빠 미소를 지으며 아이를 바라보고 있는 민준의 모습에서 평화로움이 느껴진다. 하지만 지난 방송에서 레나(김성령)는 뱃속의 아이를 잃고 민준과 헤어진 상태. 바닷가 해변에 민준과 함께 있는 남자아이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녀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여왕의 꽃>은 지난 3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총 48부작이 방송되었다. 종영까지 단 2회 남은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은 토, 일 녁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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