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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마지막 촬영 현장 공개! 김성령, '여왕의 아쉬운 미소'


“정말 감사했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덕에 행복했습니다.”

<여왕의 꽃>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밤 10시를 넘긴 시간. 종로의 한 카페에서 <여왕의 꽃> 마지막 촬영이 진행되었다. 마지막 촬영의 주인공은 타이틀 롤 김성령과 조한철이었다. 카페에서 마주한 레나(김성령)와 도신(조한철)은 아쉬움이 묻어나는 절절한 연기력을 자랑하며 촬영을 마무리했다.

이윽고 “컷!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김민식 감독의 마지막 컷을 외치는 소리에 여기저기서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는 말들이 터져 나왔다. 스태프들은 ‘여왕’의 마지막 촬영 현장에 꽃과 케이크를 들고 오면서 축하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민식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과 김성령, 조한철은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찍으며 지난 7개월간을 추억했다.

김성령은 “그 동안 <여왕의 꽃>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첫 타이틀 롤로서 정말 최선을 다했었던 작품이었다. 너무 너무 행복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23일 방송된 <여왕의 꽃> 48회에서 레나는 이솔(이성경)과 재준(윤박)을 이어주기 위해 민준에게 이별을 고한다. 종영까지 단 2회 남은 <여왕의 꽃>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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