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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습격] <화정> 뙤약볕 속 배우들, '더위가 잘못했네~!'

“이번 주의 리허설 현장 습격!”
<화정> 37회~ 38회 촬영 현장 속으로 떠나요!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이 정명(이연희)과 인조(김재원)의 불꽃 튀는 대립으로 긴장감과 재미를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뜨거운 것이 촬영 현장을 뒤덮고 있었으니, 바로 더운 날씨!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정> 촬영장 속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열정은 식을 줄을 몰랐다. 과연 리허설 속 배우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지금부터 떠나보자!


▶ 묵묵한 고생의 아이콘(?), 서강준!

예고편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충격을 자아냈던 바로 이 장면! 고생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홍주원을 연기하는 서강준. 그는 이날 상당히 긴 시간을 앉아있었어야 했는데, 양 팔마저 꽁꽁 묶인 채였기에 더 힘들어보였지만, 의연하게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 이연희-서강준, 애절한 리허설 현장!

우리 배우들은 소중하니까~ 분명히 큼지막한 우산으로 햇빛을 가리고 있었음에도 환한 햇살에 저절로 눈살이 찌푸려졌다. 하지만 배우들은 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리허설을 시작! 대본을 두고 이연희과 서강준은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정명-주원 커플의 진지한 사전 호흡을 맞췄다.

▶ 모자가 잘못했네~

“컷~ 다시 갑니다!” 아니, 이렇게 멋진 카리스마가 풍기는데 NG라니? 알고 보니 원인은 바로 그가 쓴 모자! 얼핏 가벼워 보이는 저 모자의 무게는 제법 무거운 것 같았다. 환궁을 하는 인조를 열연하던 김재원은 모자 때문에 NG를 내자마자 황당한 듯 미소를 자아냈다. 그의 살인미소를 보고 있노라면 보는 사람도 NG가 났다는 시름까지 날아갈 것 같다.

▶ 카리스마를 담아왔는데 가족美가 담겼다.

인조의 환궁과 함께 김류(박준규)-김경징(김형범) 부자도 컴백했다. 극중에선 참으로 얄미운 그들이었지만, 촬영장 속 두 사람은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포스가 물씬! 뜨거운 햇빛 아래 나란히 선 두 사람은 진짜 가족 사이처럼 친근감이 느껴졌다.

▶ 이 인물들도 잊지 마세요!

어느 인물들도 놓칠 수는 없다! 인조의 가족들도 한 컷! 그리고 그를 반기는 신하들의 모습까지, 비록 리허설이었지만 궁궐과 한복의 조화는 카메라가 모두 담아내지 못할 정도.

덧붙여 (드라마와는 상관이 없지만) 실제 역사에서 큰 활약을 하는 인조의 장남 소현세자부터, 향후 17대 임금 효종이 되는 어린 차남, 그리고 비뚤어지는 인조의 잘못된 행실을 막으려는 조강지처 중전 등 인조의 주변은 아직 등장하지 않은 사건사고들로 북적이고 있다.

물론 리허설 속 그들의 모습은 (파천 갔다가 돌아온 인조의 처지만 제외한다면) 여느 집과 다르지 않은 다정한 가족 같은 분위기를 뽐냈다.

▶ 후후~ 다 보았는가? 미소는 덤이라네~


▶ 카리스마를 담았는데 또 귀여움이 담겼다.


▶ 비장미 넘치는 서강준으로 금주의 리허설 엿보기는 마무리!


더위와 고군분투 중인 배우들의 열연!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 만나세요!





iMBC연예 연예뉴스팀 | 사진 iMBC 현장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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