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완이 서강준의 목에 칼을 겨누면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 측이 검을 겨눈 채 살벌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홍주원(서강준)과 강인우(한주완)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원과 인우가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인우는 무복 차림의 주원에게 칼을 겨누고 있는데, 서늘한 표정과 그의 손에 들린 장검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동시에 놀란 주원의 표정에는 슬픔이 서려있어, 한때 죽마고우였던 두 사람의 대립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나아가 이전 방송에서 인우가 위기에 놓인 주원을 몰래 도와주는 등 관계 회복의 조짐을 보인 바 있어, 목숨을 건 두 사람의 대립 이유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사는 “37부에서는 주원과 인우가 각자의 전략으로 이괄과 반정군에게 반격을 가할 예정”이라고 밝힌 뒤 “이 가운데 또 한 번 대척점에 서게 된 주원과 인우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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