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로 시작했지만, '가이'로 완성됐다.
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소년에서 가이로 성장한 두 보이그룹 '슈퍼주니어'와 '샤이니'의 완벽한 퍼포먼스와 능청스러운 무대 매너가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날 두 그룹은 모두 몸에 잘 맞는 수트 차림으로 댄디한 매력을 뽐내며 소년에서 가이로 잘 자란 '남자'의 매력을 어필했다.
올해로 데뷔 10년을 맞는 '슈퍼주니어'와 데뷔 7년을 맞는 '샤이니'는 이제 '보이 그룹'이라고 지칭하기에는 다소 멋쩍은 면이 있기는 하지만, 보이 그룹의 바람직한 성장의 예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제는 굳이 유니폼을 맞춰입지 않아도 합이 잘 맞는 댄스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 예상치 못한 실수가 일어나도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리는 여유까지 장착한 능숙한 무대 경험을 장착한 그들에게 풋풋하기만한 젊은 아이돌 그룹들이 밀려 보이는 것 비단 나 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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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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