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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리뷰] "우리 친구들, 다 컸다!" 이은결, 무감동 김영만 패러디 ‘폭소’


이은결이 김영만을 패러디했다.

8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김영만, 이은결, 김남주, 황재근이 출연해 인터넷 생방송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부가 시작되자 이은결은 ‘이영만의 종이교실’로 김영만을 패러디했고, 어설픈 김영만의 성대모사로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오늘은 종이가 또 없다. 그래서 포일을 준비했다. 포일이 계속 되면 둘리인줄 안다”고 말했다. 이은결의 이 대사와 함께 채팅창에 ‘호일이 계속되면 둘리’ ‘언제적 개그냐’라는 글이 올라오자, 이은결은 “우리 친구들! 어렸을 적에는 그런 생각 못했는데.. 많이 컸다! 다 컸다!”라며 다시 한 번 김영만의 패러디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냇다.

이은결은 “포일로 이 아저씨와 함께 UFO를 만들겠다”고 소개했고, “양 손의 손가락에 포일을 감고 눈 앞에 손을 대고 쳐다보면 어느 순간 착시 현상으로 손가락 사이에 UFO가 뜬다“고 전했다.


이에 시청자들이 ‘안 보인다’는 항의성 댓글이 올라오자, “여러분 눈에만 보인다고!!”라며 화딱지가 난 모습으로 버럭하더니, 손 가락 사이에 철사를 붙여 “이렇게 보인다”며 깨알 개그를 선보였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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