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이연희-김민서, 방긋 비하인드! "미소가 닮았네~"

이연희와 김민서가 반전 매력을 폭발시켰다.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 측은 치열한 대립 관계를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는 정명(이연희)과 여정(김민서)의 반전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연희는 당의를 곱게 차려 입고 흔들리지 않는 강직한 눈빛을 빛내며 공주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다 곧 다른 사람이 된 듯, 가지런한 치아를 드러낸 채 반달 눈웃음을 짓고 있다. 김민서 역시 반전 표정으로 기분 좋은 충격을 선사한다. 웃음기를 지운 살벌한 표정으로 ‘희대의 악녀’의 포스를 드러내고 있던 그가 일순간 장난기 어린 미소를 터뜨리며 ‘귀요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화정> 제작사는 “이연희와 김민서는 평소에도 웃음이 많다. 그러다 보니 이들이 있는 곳엔 언제나 웃음꽃이 가득하다. 그러나 촬영이 들어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웃음기를 싹 지우고 각자의 캐릭터에 빙의해 연기를 펼쳐 스태프들을 깜짝 깜짝 놀라게 한다”고 밝힌 뒤 “앞으로 두 사람의 대립이 더 치열해지고, 더 독해질 예정이다. 물고 물리는 두 사람의 힘 겨루기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화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