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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배우 임호, 2막 여는 '뉴페이스 선두주자'…김재원 막을까?


자타공인! ‘명품 사극배우’가 합류했다!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 측이 ‘최명길’ 역으로 합류하게 된 배우 임호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반정공신 ‘최명길’은 누구?
임호가 연기할 최명길은 인조(김재원)를 왕위에 올린 반정공신 중 하나로 개인적인 권력욕이 아닌 지극히 현실적인 안목으로 정치를 하는 강직한 인물이다.

그는 추후 인조의 폭정을 목격한 뒤 마음을 돌려 정명공주(이연희)를 도우며, 그의 오른팔로 활약할 예정이다.

▶ 사극 전문 배우의 ‘남다른 아우라’
공개된 스틸 속 임호는 자타공인 ‘사극 전문 배우’답게 첫 등장부터 남다른 ‘사극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수많은 신하들 사이에서 관복을 차려 입고 앉아있는데 흔들림 없는 강직한 표정에서 냉철한 카리스마가 전해지고 있다.

이어 그는 의문의 서찰을 손에 든 채 의미심장한 눈빛을 빛내면서 첫 등장부터 흥미진진한 행보를 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 화려한 2막을 여는 ‘뉴페이스’, 어떤 전개를 펼칠까?
본 장면은 용인 드라미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날 임호는 사극 전문 배우답게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여유가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마치 제 옷을 입은 듯, 첫 촬영부터 캐릭터에 완벽히 빙의한 임호의 연기에 스태프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사는 “27일(월)에 방송되는 <화정>에서는 제 2막이 펼쳐진다”고 밝힌 뒤 “최명길 역의 임호는 2막을 끌고 갈 뉴페이스의 선두주자다. 임호야말로 사극에 최적화된 배우라고 생각하며 제작진 모두 임호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임호에 이어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한층 더 흥미진진해질 <화정> 2막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하여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 그리고 그런 정명이 인조 정권 하에서 그 권력과 욕망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화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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