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이 드디어 반정을 일으켰다.
7월 20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는 광해군(차승원)을 끌어내릴 기회를 호시탐탐 엿보던 능양군(김재원)이 끝내 반정에 나섰다.
“새로운 나라를 세울 것이다!”라며 나선 능양군은 궁궐문이 별다른 저항 없이 열리는 걸 보고 당황한다. 궁을 지키는 관군들을 베며 피를 묻힌 능양군은 예상보다 쉽게 궁을 점거해 의아해 한다. 그러나 곧 용상에 광해군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능양군은 “반드시 내 손으로 놈의 목을 자를 것”이라며 이를 간다.
능양군은 결국 자신이 원하는 대로 왕위를 찬탈하고 만다.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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