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리뷰] "윤박 출생 비밀 밝히겠다" 장영남, 김미숙 협박!

장영남이 윤박 출생에 비밀이 있음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는 마희라(김미숙)가 최혜진(장영남)에게 박재준(윤박)과 강이솔(이성경)의 결혼을 허락했다고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재준과 이솔의 결혼에 대해 확고하게 마음을 굳힌 희라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혜진은 "불임 판정 받은 회장님이 아들을 어떻게 낳았는지 아셔도 상관없냐?"며 협박했다.


이에 희라는 "그 패를 또 꺼내들 줄 알았다. 싸움에서 이기려면 한 번 썼던 패는 버릴 줄도 알아야지. 나도 나름 대비해뒀다. 최원장 명진 크리닉이 중국 브로커와 손잡고 비합법적으로 떼돈을 벌고 있는 걸 알고 있다. 세무소 들락거리고 싶지 않으면 깨끗히 포기해라!"며 응수했다.

헤진은 "같이 갈 때까지 가보자. 회장님께 다 말씀드리겠다. 28년 전 회장님께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박재준 출산에 어떤 비밀이 얽혔는지"라고 말했다.

재준의 출생에 비밀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