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위대한 조강지처 리뷰] 최지호-황동주 닭살 행각에 이종원 ‘화들짝’





이종원이 최지호와 황동주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말았다.

7월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연출 김흥동 김성욱)에서 성호(황동주)와 찰스정(최지호)는 남의 눈에도 불구하고 애정행각을 숨기지 않았다.

성호가 빌려간 돈을 언제 줄 거냐고 하자 찰스정은 “저 그 돈 안 주려고요. 저한테 투자하세요.”라고 천연덕스럽게 말한다. “뭐! 세상에 믿을 놈 하나도 없네”라며 성호는 “똑바로 해라. 나 우습게 보지 말고”라고 취한 김에 소리를 버럭 지른다.





찰스정은 “우습게 보긴요. 병장님을 사랑해서 문제죠. 병장님은 진실한 사랑을 찾아야 합니다”라며 느끼한 대사를 멀쩡한 얼굴로 지껄인다. “몸도 마음도 젖어들 수 있는 깊은 사랑, 편견과 오해도 견딜 수 있는 뜨거운 열정! 불쌍한 우리 병장님, 제가 진실한 사랑을 드릴게요”라며 찰스정이 성호의 이마에 입술을 갖다대는 순간 옆자리에 앉은 기철(이종원)이 성호를 알아본다.

자신의 불륜 현장에서 아내 친구 남편의 부정을 목격한 기철과 장본인인 성호, 이 불륜남들은 자신들이 벌인 일에 어떤 책임을 지게 될까.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