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이 있어 올여름도 OK!
여름을 담당하는 가수들이 있다! 90년대에는 혼성그룹 '쿨'이 매년 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노래와 컨셉으로 활동해 무더위를 책임지곤 했다.
그렇다면 2015년 여름을 담당하는 가수를 꼽으라면 단연 이들이 아닐까? 바로 대한민국 대표 섹시 걸그룹 '씨스타'와 요염미를 자랑하는 걸그룹 AOA.
2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펼쳐진 씨스타와 AOA의 컴백무대는 그야말로 여름이 왔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룹 이름에서마저도 'Sea(바다)'를 연상시킬만큼 해변가에서 그을린 듯한 구릿빛 건강한 피부로 매혹미를 발산하는 씨스타는 이날 한층 짧고 화끈해진 의상, 그리고 구릿빛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형광색의 핫팬츠를 입고 무대 위에 등장해 온몸을 흔드는 파격적인 동작으로 그야말로 '핫'한 무대를 꾸몄다.
씨스타를 위협하는 신성 AOA는 요염함에 상큼함을 더한 매력으로 올 여름의 무더위에 대응한다. 지난 해 요염한 고양이춤으로 가요계 걸그룹으로서의 AOA라는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면 올해는 무대 경험의 노련미에 상큼함을 더해 굳히기에 나설 차례.
치어걸을 연상시키는 스포티한 노란 의상을 맞춰입고 '심쿵해'를 부르는 그녀들의 시원한 모습에 반하지 않을 남성팬은 아마도 없을 듯.
여름과 함께 돌아온 이들의 화끈하고 상큼한 무대를 언론사들은 과연 어떻게 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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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취재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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