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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김성령 20대 사진 공개! '힐링 레시피' 단독 MC 맡을 수 있을까?


김성령이 ‘힐링레시피’ 단독 MC를 맡게 될까?

오늘(27일) 방송되는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31회에서 희연(양정아)은 ‘정희연의 힐링레시피’ 녹화 현장에서 레나(김성령)의 20대 사진을 공개해 레나를 곤혹스럽게 만들 예정이다.


극중 레나가 “그 동안 안방마님이었던 정희연 씨가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됐다.”며 고별방송임을 알리자 희연은 “많이 아쉽다. 힐링레시피 계속 될 거니까 제 후임자 레나 정 씨 많이 사랑해 달라.”고 소감을 전한다. 이어 희연은 “힐링레시피의 새 안주인 레나 정 씨를 속속들이 소개해 주겠다. 아는 만큼 친해지는 거잖냐.”며 레나의 20대 사진을 공개한다. 레나는 너무 놀라 아무 말도 못하고 어쩔 줄 몰라 한다.


희연은 레나의 20대 사진을 공개한 뒤 놀라고 당혹스러워하는 레나에게 “본인이 놀랄 정도로 희귀한 사진이라면 비밀을 캐는 데 성공했다.”며 “20대 초반까지 한국에 살았다면 한국 이름이 있었을 텐데 한국 이름이 뭐냐?” 고 캐묻는다. 표정이 잔뜩 굳은 채 아무 말도 못하는 레나에게 희연은 “본명을 밝힐 수 있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냐?”고 몰아붙인다.


잠시라도 기억하고 싶지 않은 어린 시절에 대해 레나는 어떻게 얘기할까? 레나는 ‘정희연의 힐링레시피’ 간판을 내리고 자신의 이름을 딴 ‘레나 정의 힐링레시피’를 올릴 수 있을까? 숨기고 싶었던 자신의 과거가 드러날 상황에서 레나가 이 난국을 어떻게 극복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이야기로 레나와 이솔이 언제쯤 서로가 친모녀지간임을 알게 될지가 최대 갈등요소로 등장,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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