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뜨거운 여름 열기만큼이나 연기 열정으로 누구보다 촬영을 기다렸을 '주연'이 등장했습니다.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 21회에 등장한 능양군-인조 役 김재원이 그 주인공!
첫 촬영 현장에서 만난 그는 다소 들뜬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는데요, 첫 악역 도전과 오랜만의 드라마 촬영으로 고민이 있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심경을 토로했을까요? 지금부터 김재원씨와 함께 보는 첫 촬영현장 속으로 출발~
화정일기
스타와 함께하는 즐거운 드라마 촬영현장! 배우들이 직접 촬영 현장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능양군 역할을 맡은 배우 김재원입니다.
오늘은 극의 흐름을 바꿀 능양군의 첫 등장씬을 촬영하러 왔습니다.”
두근두근~ 김재원씨를 ‘능양군’ 등장 첫 촬영현장에서 만났습니다!
첫 인사부터 보라색 도포와 갓으로 꽃선비 외모를 자랑 중~
놀라지 마세요! 이번에는 무려 ‘첫 악역 도전’으로 리얼 살인미소가 될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그의 '야심만만' 첫 촬영 현장을 따라가보겠습니다!
나는 군계일학이로소이다.
멀리서 오늘 촬영할 대본을 읽으며 걸어오고 있는 김재원씨.
눈에 띄는 것은 도포 때문? 아니면 빛나는 외모때문...?
미래의 왕의 행차이시오!
어쩜 이렇게 하늘은 더 파란건지~ 오늘따라 왜 바람은 또 완벽한지~
첫 촬영이라 그런가요?
촬영장으로 가는 걸음걸이부터 힘찬 김재원씨. 인상쓸 때 나오는 미모는 덤!
“일단은 현장에 왔는데, 사실 조금 걱정도 됐어요. 3년 됐더라구요. 드라마를 한 게. 그동안은 예능하고 시사프로그램을 하다보니까 '드라마에 적응하는 게 시간이 조금 걸리겠구나' 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하하)”
오랜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는 김재원씨.
드라마에 다시 적응하는 것이 걱정스러웠다고 밝혔는데요, 다소 쑥스러운 듯 소감을 밝힌 것과는 달리
첫 촬영장 속 그는 완벽한 능양군이셨다지요.*-_-*
프레임으로 잡힌 김재원 vs 카메라 직통(?) 실물 김재원
아~ 잘생겼는데! 정말 멋진 포스가 흐르는데! 뭐라고 표현할 방법이 없네~
그래서 포착해본 전격 비교삿! 결과는 '김재원=김재원'
우리는 여기서 그의 미모가 몇 대의 카메라를 통과해도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제 모습은 거울과 찍힌 모습이 이렇게 다른거죠? ozL...
“이제부터 드라마의 전반적인 재미와 흥미와 모든 것들을 인조를 통해서 제가 기쁨조 역할을 해드리겠습니다!”
아아, 그는 좋은 대본앓이였습니다!
인조 투입 소감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기쁨조'로 거듭나겠다는 김재원씨.
틈이 나면 대본을 보거나 감독님과 호흡을 맞추는 등 열성적으로 연기의 혼을 불태웠습니다.
“인조를 어떻게 그리는 것이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가장 좋은 반응과 호응을 얻을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제 노력과 제 생각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화정> 21회부터 등장하는 인조를 많이 기대해주세요.”
무려 3개월, <화정>이 시작되고 본방사수를 하면서 인조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는 김재원씨.
그만큼 남들보다 배역 연구를 거듭하며 완성한
'김재원표 인조'로 야심찬 등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남자... 빠져든다. 빠져든드아아아...
과연 앞으로 <화정>에서 인조가 어떤 활약을 보이게 될까요?
석고대죄, 도끼에 목을 대고 광해(차승원)과 대립하는 장면 등등..
벌써 선공개된 장면들만으로도 흥미진진!
앞으로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 속 인조, 김재원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 MBC <화정> 영상으로 만나는 김재원의 첫 촬영현장은 이쪽!
iMBC연예 연예뉴스팀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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