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속 이 장면 :: 통쾌한 과거 폭로! 거짓말을 일삼은 남자의 최후는?
“없는 이야기 한 거 하나도 없어요!”
거짓말을 일삼았던 사람에게 가장 무서운 선고가 떨어졌다. 21일(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 인철(이형철)이 그토록 숨겼던 과거사가 결국 부인 혜진(장영남)에게도 들키고 말았다.
이날 혜진은 남편이 양순(송옥숙)에게 준 1억의 이유를 추궁하기 위해 찾아갔다가 “아빠의 잘못을 제가 대신 사과드리겠다.”는 유라(고우리)의 말을 듣게 되고, 인철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먼저 이 사실을 알고 있던 유라는 충격에 빠진 혜진의 옆에서 눈물만 짓고 있었고, 마침 이 현장을 찾아온 인철은 카페를 나서는 양순을 보며 “무슨 이야기를 한 거냐”라며 윽박지르지만, 양순은 “없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라며 돌아선다.
남은 것은 인철이 거짓말을 일삼았던 부인 혜진과 아빠의 혼외아이 소식을 먼저 알고서 속을 끓였던 유라가 인철과 마주하는 일이었다. 인철은 미안하다는 말이나 적극적인 해명도 없이 잘못에 고개를 숙인 채 “여보, 그게...”라며 말문을 흐렸고, 이윽고 양순의 말을 무마하려고까지 한다.
이에 결국 분노를 참지 못한 혜진은 인철의 뺨을 세게 내리친 후 자리에서 쓰러졌고, 균열이 가기 시작한 가족관계에 인철은 곤란한 얼굴로 말문을 닫는다.
거짓말이 등통나면서 신뢰가 하루아침에 무너진 혜진-인철 부부! 폭로된 인철의 과거사가 앞으로 어떤 파장을 몰고올까?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연예뉴스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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