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리뷰] 장영남, 이형철 혼외자 존재 알았다! 충격

장영남이 이형철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는 최혜진(장영남)이 남편 서인철(이형철)에게 결혼 전 낳은 딸이 있음을 알고 충격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양순(송옥숙)은 유라(고우리)를 만나 이솔(이성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유라는 아빠 대신 사과하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인철이 양순에게 1억을 줬다는 사실을 알고, 양순을 찾아간 혜진은 양순과 유라(고우리)가 나누던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이들에게 다가간 혜진은 양순에게 “이게 무슨 소린지 다 말해. 대체 어떻게 된 건지 다 말하라구요!”라며 소리쳤다.

이에 양순은 "다 말하겠다. 진정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양순은 "20년 전, 서박사님 댁에서 도우미 했었다. 어느 날 사모님이 갓난 아이를 하나 안고 왔다. 딸아이였는데 서박사님이 실수로 낳은 아이라고 하면서..."라고 말해 인철의 혼외자가 있음을 고백했다.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녀가 버린 딸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