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이 신민수가 방송 데뷔하는 광경을 지켜보고 흐뭇해했다.
6월 12일 밤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박찬홍·연출 오현창) 마지막회에서 차미란(김보연)은 기훈(신민수)이 셰프가 되고 이어 방송까지 하게 되자 기뻐했다.
현숙(김동주)와 함께 기훈이 일하는 레스토랑에 온 미란은 설거지하는 모습을 보고 질겁한다. 기훈이 “당연히 설거지하는 거야”라고 해도 “엄마가 해줄게”라며 미란이 수선을 떨 때 방송팀이 들이닥친다. “기훈이 인터넷티브이 요리 프로 진행하는 요리사로 데뷔한다”는 현숙의 설명에 이어 “싱글족들을 위한 초보요리사 미스터 오라는 프로에요“라고 기훈이 소개하자 미란은 크게 기뻐한다.
오동팔(김용건)은 첫사랑 옥분(정영숙)과 60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고, 현숙과 차원장(최정우)은 결혼 대신 친구로 남기로했다. 오달수(오광록)는 마추피추로 홀로 여행을 떠나며 평생 소원을 풀고, 미란은 혼자 남은 집에서 자신의 지난날을 돌아본다.
6월 15일 부터 강성연, 김지영, 이종원, 안재모, 황동주, 황우슬혜 주연의 MBC 새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가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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