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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리뷰] "그 이가 돈 줬냐?" 장영남, 송옥숙 만나 이형철 과거 추궁


장영남이 송옥숙을 찾아갔다.

7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는 최혜진(장영남)이 구양순(송옥숙)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인철(이형철)과 양순의 과거 관계에 내내 의심을 품고 있던 혜진은 결국 양순이 일하는 식당으로 찾아갔고, “서인철 원장 와이프다. 나가서 말씀 좀 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양순은 “댁하고 할 말 없다”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하지만 혜진은 당당히 식당 안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았고, 당황한 양순은 “서박사가 보냈냐? 나 돈 때문에 그런 거 아니다. 억만금을 줘도 필요 없으니까 다시는 우리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전해 달라”며 화를 냈다.

이에 혜진은 “그렇게 일방적으로 말씀하고 가시면 안되죠. 솔직히 말해봐라. 우리 그이 다시 만난 거 같은데, 그이가 아줌마 찾아왔냐?”며 묻자, 양순은 “서박사가 보내서 온 거 아니냐?”며 당황했다.

이어 혜진은 “돈 바라고 그런 거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건 무슨 소리냐. 우리 그이가 돈 준다고 했냐? 대체 무슨 관계냐?”며 계속해서 양순을 추궁했다.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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