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강태오, 이성경에게 사랑 고백!

강태오가 이성경에게 애잔한 프러포즈를 한다.

16일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는 동구(강태오)가 이솔(이성경)에게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강태오는 이성경에게 한없이 순수하고 헌신적인 ‘순정남’ 허동구로 안방극장의 수많은 여심을 흔들고 있다. 이솔이 힘들어 할 때마다 옆에서 지켜보며 지고지순한 순애보를 펼쳤던 ‘이솔바라기’ 동구가 드디어 이솔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이 거 신고 그냥 나 따라오기만 하면 돼. 내가 잘할게.”라며 동구가 손을 내밀자, 이솔은 물끄러미 쳐다보기만 하고 망설이다 손을 잡는다. 무릎을 꿇은 채 이솔을 향해 환한 웃음을 짓는 동구와 달리 이솔은 착잡한 표정을 짓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솔과 재준(윤박)의 운명은 어떻게 전개될지, 동구의 프러포즈로 또 다른 국면을 맞게 된 청춘남녀의 엇갈린 러브라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은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