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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리뷰] “리액션이나 잘해!” 양정아 겁박에 김성령 칼갈이 “두고 봐”





양정아의 참견에 김성령이 속으로 칼을 품었다.

5월 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는 레나정(김성령)과 정희연(양정아)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방송 녹화 전 마주친 레나정에게 정희연은 “대기실로 입을 옷 갖고 와”라고 지시한다. 가져온 옷을 본 정희연은 화려하지 않은 옷을 보고 끄덕이며 “저번처럼 주제 넘는 옷 입을까봐 검사한 건데 이제야 정신차렸구나”라고 비웃는다. 이어 정희연은 “대본에도 없는 천박한 개그 꿈꾸지마. 쓸데없이 말 많이 하지 마, 묻는 말에나 잘 답하고. 리액션 정확하게 하고”라며 레나정에게 협박에 가까운 명령을 했다.



순응하는 레나정을 본 정희연의 스태프들은 “지난번과 딴판이다”라며 놀라워하고, 정희연은 “오늘 그 초라한 의상에 잘 어울리는 비참한 방송이 될 거다”라며 음모를 드러낸다. 그러나 레나정은 대기실로 돌아오자마자 정희연에게 보여준 옷을 버리고, “리액션이나 제대로 해?두고봐 나야말로 리액션만 할 수 있게 해줄게“라며 속으로 칼을 간다.

각각 계략을 품은 정희연과 레나정, 과연 누가 이길까.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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