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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판 '토토가', 장동건-원빈-송승헌의 리즈 시절 대공개?


여전히 예쁘고 잘생긴 스타들에게 지금보다 더한 리즈 시절이 있었다?

90년대 가요계가 '토.토.가'로 설명됐다면 브라운관은 '청춘 드라마'로 요약된다. <남자셋 여자셋>을 보며 대학생활의 낭만을 키워가고, <마지막 승부>를 통해 농구 열풍을 이어갔던 시절의 이야기다. 약속이라도 한 듯 젊은이들의 좌절과 희망, 사랑과 우정을 담아냈던 그 시절 드라마 속에서 풋풋한 당시의 정서는 물론 스타들의 놀라운 과거를 발견할 수 있었다.



<마지막 승부> 1994.01.03~1994.02.22 방송
출연: 장동건, 심은하, 손지창, 이종원, 이상아, 박형준, 신은경 등
최고시청률 48.6%. 지금 들어도 두근두근한 OST '마지막 승부'! "처음부터 알 순 없는거야~~~~"



<레디고> 1997.11.07~1998.01.11 방송
출연: 윤손하, 원빈, 차태현, 진재영, 김현주, 손영준 등
장동건과 원빈이 무려 형제로 출연했던 추억의 캠퍼스 드라마. 원빈의 저 미소만으로도 다시 볼 가치가 충분하다.



<남자셋 여자셋> 1996.10.21~1999.05.28 방송
출연: 신동엽, 우희진, 홍경인, 이제니, 송승헌, 이의정 등
하숙집의 낭만을 마구 심어줬던 청춘 시트콤의 원조. 변하지 않은 신동엽의 깨알 연기와 송승헌의 미모는 덤!



지금의 시선에서 조금은 어설프지만 활력이 넘쳤던 90년대 드라마를 통해 그 시절의 내 모습을 떠올려보는 것은 어떨까. 요즘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자신의 '리즈' 시절을 발견하게 될 지도 모르는 일이다.


☞ 그때 그 시절 청춘 드라마 다시보기 





iMBC연예 김은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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