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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빌게!" <여왕의 꽃> 윤박, 실체 드러난 고우리 내칠까?


고우리가 윤박에게 무릎 꿇었다.

4월 1일 공개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 스틸컷에서 고우리가 윤박에게 무릎 꿇고 용서를 빌지만 요지부동인 윤박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29일 방송된 <여왕의 꽃> 6회에서는 유라(고우리)가 물폭탄 섹시 댄스로 클럽을 평정하고 있을 때, 클럽을 찾았던 재준(윤박)이 그 광경을 목격하고 충격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약혼 날짜까지 받아둔 상황이라 두 사람의 관계에 더욱 궁금증이 몰리고 있다.

3월 20일 진행된 일산 드림센터 세트 촬영에서 윤박과 고우리는 복잡한 신을 NG없이 매끄럽게 마치며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이 신은 감정선을 잘 유지하는 섬세한 배우 윤박과 작정하고 망가진 아이돌 고우리가 만나 시너지 효과가 났다”며 “윤박은 다양한 내면의 감정을 눈빛에 실어 표현해내고, 고우리는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연구해오며 현장상황에 최적인 한 가지를 선택해 연기한다. 흡인력 있는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 부탁한다” 고 전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이야기로 매주 토일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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