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과 이성경이 김미숙의 계략으로 마사지숍에서 재회했다.
15일(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 재준(윤박) 앞에서 가짜 유라 노릇을 하면서 맞선을 봤던 이솔(이성경)이 마사지숍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모았다.
앞서 서유라(고우리)의 대리 맞선녀로 재준과 만났던 이솔.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지만, 이솔은 자신의 정체를 밝힐 수 없어 재준에게 이별을 고하고 헤어진다.
한편, 재준이 유라 대신 나간 이솔에게 호감이 있다는 사실을 듣게된 유라의 엄마 혜진(장영란)은 재준의 엄마인 희라(김미숙)와 계략을 꾸미고, 이솔의 신상을 파악해 의도적으로 마사지숍으로 재준을 데리고 나간다.
다리가 아파서 마사지를 꼭 받아야한다는 엄마 희라의 말에 재준은 어쩔 수 없이 동행하고, 여기서 일을 하던 이솔은 자신의 손님으로 들어온 재준과 재회해 충격을 받은 얼굴을 한다.
재준과 이솔의 잔인한 재회! 과연 두 사람의 앞날은? 한편 새 주말극 <여왕의 꽃> 2회 시청률이 20.8%(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면서 흥행을 예감하게 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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