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가 링거 투혼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13일(금) 밤 10시 방송되는 MBC 대표 음악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의 가수들이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라는 미션으로 치열한 1라운드 2차경연을 펼칠 예정인 가운데, 양파의 링거투혼이 포착됐다.
양파는 “3일 내내 링거를 맞고 살았다. 몸이 너무 안 따라준다”라며 컨디션이 좋지 않음을 고백했다.
최악의 컨디션에도 불구하고 양파는 “(목 상태가 안 좋아) 무대가 걱정이다. 이 상황에서라도 최선을 다해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려고 해요”라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런 양파의 투혼은 무대에 고스란히 담겨 청중평가단 뿐만 아니라 함께 경연하는 가수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특히 양파는 노래가 절정으로 치닫자 허리를 굽혀 마지막 힘을 냈고, 모든 감정을 쏟아내며 열창을 이어가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음악을 향한 투혼으로 청중들의 마음을 울린 양파의 무대는 13일(금) 밤 10시에 <나는 가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MBC <나는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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