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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리뷰] 이보희, 박하나 병실에 찾아가 옆자리 지켜 "어서 일어나"


'어서 정신 차리고 일어나!'

4일에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는 서은하(이보희)가 병실에 누워있는 백야(박하나)에게 찾아가 옆자리를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얼마 전, 조나단(김민수)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크게 충격받은 백야는 결국 의식불명이 된 채, 병실에 눕는 상황까지 겪게 됐다. 나단이 조폭과 실랑이를 벌이다 머리를 크게 다쳐, 결국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만 것.

은하 역시 불편한 몸을 이끌고, 의식을 잃은 백야에게 찾아갔다. 간병인이 마침 자리에 없었고, 옆에서 백야를 지키며 마음 속으로 '어서 정신 차리고 일어나! 몇년 살 부딪고 산 남편이나 돼?'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간병인을 향해 "애 잘못되면 책임 질 거예요?"라며 화를 냈다.


한편 나단의 동생인 조지아(황정서)는 오빠의 죽음 가운데서도, 장화엄(강은탁)에 슬쩍 옆자리로 가까이 붙는 등. 화엄에게 강한 호감을 표하는 모습을 보였다.

생각지도 못한 나단의 죽음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이 발생하고야 만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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