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잘린 거 아니었어요?"
15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서는 프랭크가 김광규에 서슴없는 돌직구를 날려 주위를 폭소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김광규는 신봉선의 친구로 이방인들을 찾아왔으며, 프랭크와 파비앙은 그를 반갑게 맞았다. 그러나 강남만 "저 형 일주일에 7번 보는 거 같아."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원년멤버로 활약했던 당시 모습을 잠시 회상했고, 프랭크가 "보고 싶었어요 형."이라고 말하자, 김광규는 "이제 말투가 빨라질 때도 됐는데."라고 반가움을 대신했다.
이에 프랭크는 김광규에게 "형 근데 잘린 거 아니었어요?"라고 말하며, 뜻하지 않은 돌직구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리고 김광규는 웃음보가 터져 제대로 대답을 잇지 못했다.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들의 일상 버라이어티,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은 13회를 끝으로 15일 종영했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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