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박만근의 실체가 드러났다.
12일(월)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에서 송아름(곽지민)은 최광국(정찬)의 사진을 보고 두려움에 떨고 그가 바로 박만근이라고 밝힌다.
숨어있다가 무서워서 스스로 동치(최진혁)를 찾아온 송아름은 사건 게시판을 보고 기절할 듯이 놀란다. “저 사람이에요!”라며 두려워 흐느끼는 송아름이 가리키는 손가락 끝은 바로 최광국에게 향해있었다. 모두가 잡고 싶어하는 박만근의 정체는 바로 최광국이었던 것이다.
충격을 받은 동치는 화장실에 달려가 토악질을 하고, 그동안 최광국과의 친분과 그가 했던 말들을 떠올리며 두려움과 분노와 충격에 몸서리친다.
동치는 검사실에 돌아와 송아름에게 “담당 검사였는데 몰랐냐”고 추궁하지만, 송아름은 “검사 얼굴 한번도 못봤다. 조사도 수사관이 한번만 했다”라며 그 사실에 더욱 놀라고 두려워 벌벌 떤다.
드디어 드러난 박만근의 실체! 그러나 동치와 열무가 최광국을 잡을 수 있을까.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 마지막회는 1월 13일 화요일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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