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미인? 몸이 문제가 있어!"
8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서는 프랭크가 리지에게 독설을 날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이방인들과 리지가 출연하며, 부산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며 부산의 곳곳을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이방인들은 각국의 미의 기준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지는 프랭크에게 "오빠는 콩고에서 먹히는 얼굴이야?"라며 물었고, 프랭크는 자신있게 "내가 사실 콩고에서 잘생긴 얼굴이야!"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리지는 "뻥치지 마! 거짓말!"이라며 프랭크의 말을 믿지 못했고, 그런 리지의 모습에 이방인들의 웃음을 빵 터트렸다.
그리고 리지는 "제가 오빠들 나라에 가면 미인 될 수 있어요? 한국에선 완전 미인인데!"하고 다시 미의 기준에 대해 되물었고, 프랭크는 "솔직히 말하면 말야."라고 운을 뗀 뒤, "얼굴은 되는데, 몸이 문제가 있어."라며 리지에게 독설을 날렸다.
그 말을 들은 이방인들 모두 그 자리에서 웃음을 터트렸고, 리지는 "나 오빠거 아니거든요!"하면서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방인들의 유쾌한 한국 라이프를 그린 MBC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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