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도 궁금해! 놓칠 수 없는 깨알재미, 대세는 팬레터가 아닌 화환 코멘트?"
7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가 5일(월) 오후 2시에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제작발표회로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지성-황정음-박서준의 호흡으로 캐스팅부터 숱한 기대감을 모았던 이번 드라마에는 제작발표회 역시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궁금증이 끊이질 않았는데, 갖가지 '화환 코멘트'들이 그 증거.
아름다운 하트모양의 꽃화환과 더불어 이른바 개념화환으로 불리고 있는 드리미(米)에는 배우들을 향한 팬들의 기대와 응원의 코멘트가 나란히 이어져 제작발표회로 향하는 길목을 장식했다.
배우 황정음을 향한 화환에는 "황배우~ 이번엔 파란옷 입을 일 없는 거지?", "죽어도(킬) 살(힐)아도 늘 너만 응원합니다!"라는 응원이, 배우 박서준을 향한 특별한 연탄드리미에는 "누나맘 올킬하러 돌아온 오리온!", "네가 있어 이 겨울이 따뜻하다"등의 훈훈한 멘트가 절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무려 7인의 인격을 소화하는 배우 지성을 향해서는 "어떻게 변해도 차도현(지성)은 무조건 멋있어", "시청률 대박내고 팬미팅하자"는 소망을 담은 사심 멘트도 자리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가 빚어내는 짜릿한 ‘힐링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일 전망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는 7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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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차연송 | 사진 iMBC 연예스포츠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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