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의 본격적인 '두 얼굴' 시작!
22일(월)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가 조나단(김민수)와 은하(이보희) 앞에서 본격적인 두 얼굴을 내비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백야는 복수 상대인 친모 은하 앞에서는 차갑고 도도한 태도를 보이면서 할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다. 이에 은하는 "스스로도 알겠지만 나단이와 너는 격이 맞지 않는다"라며 비수를 꽂지만 백야는 아랑곳하지 않고, 이런 태도를 지켜보던 은하는 '혹시 나단이가 이 애한테 잘못 빠진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백야는 이어 나단과 앞에서는 "어머님이 나를 싫어하신다. 헤어지라고 하셨다. 하지만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이다"라면서 가련한 얼굴로 눈물을 흘리기 시작해, 두 사람의 사이를 본격적으로 이간질하기 시작했다. 이에 나단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백야의 눈물을 닦아주면서 대뜸 집에 인사를 가겠다고 말하며 이번에는 은하의 말에 따르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인다.
나단을 자신의 복수의 도구로 이용하려는 백야! 과연 오빠를 죽게 만든 친모 은하를 향한 백야의 복수는 성공할까?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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