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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병재, 김구라에 일침! "유씨인데 아빠가 김씨? 말이 되냐"



유병재가 아버지와 성이 달라지는 해프닝을 겪었다.

10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내가 제일 잘 나가’ 특집으로 2014년 라이징스타 강남, 혜리, 최태준, 유병재가 출연했다.

유병재의 고향이 화제로 등장하는 순간 MC 김구라가 “유병재 씨 아버지가 김양식 씨면 유명한 분이냐?”고 묻는 바람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다른 MC들이 웃음을 터뜨리며 “성이 유씨인데 어떻게 아버지가 김씨겠냐, 양식이 없냐”며 구박했다.

그러나 김구라는 “아버지 김양식이라고 하니까 이름인 줄 알았잖아”라며 오히려 작가를 탓했다. 유병재는 “고향 홍성에서 김 양식을 하시는데 그때 광고가 들어와서 내려와서 사진 찍으라는 아버지 대신 광고를 택했다”고 말해 더 큰 웃음을 안겼다.

유병재는 이밖에도 작가 출신으로 몇 가지 아이템과 불쌍해보이는 연기 등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MBC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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