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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김민수, 드디어 이보희에 '반항' 조짐을?



김민수가 드디어 이보희에게 반감을 드러낼 조짐을 보였다.

24일(월)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 조나단(김민수)는 서은하(이보희)의 강요에 싫은 기색을 비추지만 말은 하지 못한다.

“미강실업 딸과 오늘 만나”라고 하는 은하의 말에 나단은 당황한다. “오늘 저녁은 백야(박하나)와 군만두 먹기로 했다”고 나단이 말하자 은하는 아무렇지도 않게 “내일 먹어”라며 자신이 만든 약속을 강요한다. 나단은 별로 안 좋은 기색으로 “그러다 또 궁합 안 좋으면요”라고 말하지만, 은하는 “전화로 물어봤어. 너무 잘 맞는대”라면서, “안 끌리면 내가 정리할게, 만나봐”라고 자신의 뜻을 관철시킨다. 뭔가 말할 듯 했지만 나단은 결국 뜻을 따르기로 하고 입을 다문다.

나단은 이어 백야에게 전화하고, 전화받은 백야는 “오늘 약속 취소하려고 그러냐”고 먼저 말한다. “어떻게 알았냐”고 나단이 놀라자 백야는 “취소 아니면 제게 전화할 일 없죠”라고 말한다. 나단은 눈치빠른 백야에 감탄하면서 “취소 아니고 내일로 미루자고”라고 얘기한다.

점점 은하의 강요에 염증을 내는 나단이 백야로 인해 변화를 보일까. MBC월화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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