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이준익 감독, 황정민, 차승원, 백성현이 야구선수로 전격 변신한다.
오는 3월 30일 KBS '천하무적 야구단' 팀과 친선 경기를 펼치는 것. 이준익 감독을 필두로 ‘대동단결’ 팀을 창단한 배우들은 본 경기를 앞두고 바쁜 시간을 내 연습경기를 치르는 등 관객들에게 배우로서의 모습이 아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대동단결’ 팀은 지난 3월 14일(일) 경기도의 한 야구장에 모두 모여 연습경기를 치르는 등, 관객을 비롯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비가 오는 악천후에서도 연습경기를 이어나간 ‘대동단결’ 팀은 영화 촬영이 마무리된 후 모두가 모여 함께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의로 끝까지 파이팅을 외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 ‘대동단결’ 팀은 ‘천하무적 야구단’과 승패를 떠나 재미있는 경기를 펼치기로 다짐하며 연습경기를 마무리 했다.
뿐만 아니라, 야구경기를 직접 펼치는 배우들 외에도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여주인공 한지혜가 참석해 ‘대동단결’ 팀을 위한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대동단결’ 팀의 한지혜와 ‘천하무적 야구단’ 팀의 백지영은 각각 팀의 홍일점으로 자존심을 건 응원 대결을 선보인다. 한지혜와 백지영의 응원과 함께 황정민, 차승원의 ‘대동단결’과 김성수, 오지호의 ‘천하무적 야구단’이 펼치는 사전 몸풀기 게임 등 본 경기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다. 특히,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공식 카페에는 ‘대동단결’ 팀을 응원하고 싶다는 네티즌들이 속속 모이며 열띤 응원전을 예상케 한다. ‘대동단결’과 ‘천하무적 야구단’의 뜨거운 경기 모습은 오는 4월 3일(토) 전파를 탈 예정이다.
4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야구경기라는 스페셜한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영화 <구를믈 버서난 달처럼>에 벌써부터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iMBC연예 양여주 기자 | 사진제공 영화사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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