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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연이은 굴욕 사진 공개에 은혁 절망, 김구라 흡족




은혁의 굴욕 사진이 연달아 공개돼 은혁이 멘붕에 빠졌다.

8일(수) 방송된 MBC 수요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올해 평균나이 서른! 아이돌에서 중년돌을 향해가는 '슈퍼주니어-서른 즈음에' 특집에 시원, 이특, 강인, 은혁이 출연해 데뷔 10년차의 연륜을 보인 연예계 묵은지들의 폭로&막말 대잔치가 벌어졌다.

은혁의 굴욕 사진이 있다는 사실이 언급되자 은혁은 불길함을 느끼고는 발끈했다. 실제 MC 윤종신은 "은혁의 못생김은 기자들이 확인했다"면서 은혁의 충격적인 굴욕 2종 세트를 공개했다. 사진은 다이빙을 하던 은혁이 물로 떨어질 때 압력을 받아 얼굴이 일그러진 것이었다. 이에 은혁은 당황하며 윤종신에게 다가가 사진을 가리려고 했다.

은혁의 난처한 모습에 MC 김구라가 공격하기 시작했다. 김구라는 "가린다고 사진이 없어지냐. 이 정도인줄은 몰랐다"고 하며 충격적인 굴욕 사진 공개에 흡족해 했다. 윤종신도 거들었다. 윤종신은 "서울 구경시켜줄 때 표정"이라고 하자 여기저기서 "얼굴에 스타킹을 씌워 뺄 때의 표정"이라고 놀려댔다.

같은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은 "이 기사 떴을 때 은혁 형이 이 기자분은 마음에 담아뒀다"고 폭로하자 김구라는 이에 거들어 실제 은혁의 사진을 분석하며 얼굴 중 하관이 백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은혁은 "다이빙 사진이 제 연예계 생활 중 최악"이라고 말하며 충격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가운 스타들의 과거 유쾌한 에피소드와 감동적인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는 MBC 수요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홍연하 | 사진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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